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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돌아가는 이야기/연예이야기

장원영 시축 의상 논란 아이브 '멤버들 직접 골랐다'

by 로지초100 2025.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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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시축 의상 논란? 아이브 스타일, 그 진실을 파헤쳐 봅니다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장원영 씨의 시축 의상 논란,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아이브가 선보인 스타일, 특히 장원영 씨의 의상이 왜 그렇게 화제가 되었을까요? 단순한 옷차림 논란을 넘어, 스타일과 공공성의 미묘한 경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논란의 시작: 장원영, 그녀의 선택은?

7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하프타임에 아이브가 등장했을 때, 경기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유니폼 스타일 의상을 입고 나왔는데, 특히 장원영 씨의 밀착 원피스형 상의가 눈에 띄었죠. 짧고 타이트한 의상 탓에 "불편해 보인다", "아찔하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저도 솔직히 처음 봤을 때 '저 옷 입고 뛰기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스타일리스트 탓? 아이브가 밝힌 진실

처음에는 스타일리스트를 향한 비난이 있었지만, 곧 아이브 멤버 레이 씨가 직접 "우리 유니폼, 우리가 입고 싶은 대로 리폼 부탁한 거야"라고 밝히면서 상황은 반전됐습니다. 멤버들의 '자발적인 선택'이었다는 거죠. 스타일리스트의 잘못이 아니라, 아이브 멤버들이 자신들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스타일링에 참여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공간의 맥락: 축구장, 그리고 시축 의상

시축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공식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상징적 이벤트입니다. 특히 이번 경기는 글로벌한 관심을 받는 자리였고, 수많은 팬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공공적인 무대'였죠. 이런 상황에서 지나치게 타이트하거나 짧은 의상은 활동성은 물론, 시각적인 안정성 측면에서도 논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장원영 씨의 뛰어난 스타일 소화력은 인정하지만, 축구장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뉴진스와의 비교, 왜?

작년 같은 무대에서 시축을 맡았던 뉴진스와 비교된 점도 논란을 키웠습니다. 뉴진스는 정통 축구 유니폼 스타일로 등장해 "진짜 축구선수 같다", "깔끔하고 예쁘다"는 찬사를 받았죠. 같은 듯 다른, 두 그룹의 스타일링은 자연스럽게 비교 대상이 되었고, "축구장에서 왜 무대 의상처럼 입었을까?"라는 질문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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